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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다해 측이 MBC 새 사극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출연설을 부인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이다해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다. '마의'는 시놉시스도 받아보지 못했다"며 "당분간 중국 드라마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마의'는 조선시대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준', '대장금' 등에서 조선시대 의술을 다룬 바 있는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훈 PD와 함께 '동이', '이산' 등을 이끌었던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마의'는 배우 조승우가 데뷔 후 첫 드라마로 선택한 작품이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촬영 중으로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중화권 전역에 방송된다.
[배우 이다해.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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