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 블루윙즈가 박지성(맨유)의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방문을 맞아 푸짐한 이벤트 개최한다.
수원은 2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에 앞서 경기장에 먼저 도착한 3000명에게 응모권을 지급한다. 게이트마다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때 추첨을 통해 동남아·제주도 여행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은 박지성과 류광희 아시아나 영업본부장이 진행하며, 동남아왕복항공권 3세트(총6매),제주도왕복항공권 3매를 증정한다.
여행권 추첨 후에는 박지성이 직접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매 경기 전 진행되는 복불복 이벤트에서는 기존의 경품 외에도 박지성의 사인 축구화를 차지할 기회가 마련된다.
박지성은 2일 수원과 울산의 경기 전 필드에 내려와 고향 수원팬들에게 인사할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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