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카가와 신지(일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아쉽게 놓친 박지성은 최근 퍼거슨 감독(스코틀랜드)을 만나 개인 면담을 가진 카가와에 대해 “아쉽게도 직접 플레이를 본 것은 아시안컵이 유일하다. 독일에서 뛰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것을 본 적은 있다”며 카가와의 플레이를 자주 접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카가와에 대해 “충분히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다. (아시안컵에서) 직접 뛰어봤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맨유에 입단한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선수다. (카가와는) 아시아 축구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울산의 K리그 경기를 관전한 뒤 태국으로 건너가 23일 자선축구 경기인 ‘제2회 아시안 드림컵’에 나선다. 이번 경기에는 이청용을 비롯해 퍼디난드(잉글랜드), 칸나바로(이탈리아), 문타리(가나)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성.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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