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택근이 솔로 홈런을 쳐냈다.
넥센 이택근은 17일 부산 롯데전서 2-0으로 앞서던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고원준의 한 가운데로 몰리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는 본인의 시즌 2호 홈런이다.
넥센은 이택근의 솔로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시즌 2호 홈런을 친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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