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용준형과 훈훈 인증샷 '정석원 질투할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 다정다감한 모습을 과시했다.

백지영은 3년만에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 보이(Good Boy)'에서 랩 피처링에 참여한 용준형과 호흡을 맞추며 첫 컴백무대에 함께 올랐다.

17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은 인증샷을 남겼고,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과 용준형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로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잘 어울리세요" "엠카 첫 방 무대 퍼펙트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준형이 함께 부른 백지영의 '굿 보이'는 강렬한 비트와 스페니시풍의 기타 리프,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인상적이 곡으로, 아이돌 경쟁 속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첫 컴백무대를 마치고 용준형(왼쪽)과 인증샷을 남긴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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