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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한소영이 3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서는 3개월 만에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한 일명 '허리 한뼘녀' 한소영이 출연했다.
그는 꿈의 바디 사이즈인 33-23-33의 완벽 몸매를 자랑하며 현재 요가센터를 운영하고,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소영은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날 '스위트룸 4'를 통해 럭셔리한 집을 공개한 한소영은 3개월 간 30kg을 감량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한때 72kg의 거구였지만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여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소영은 "당시 그 남자가 내게 '창피하다. 재수없다'고 말하며 침까지 뱉었다. 집에 돌아와 울면서 통닭을 먹고 있는 내가 비참하게 느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소영이 체중 폭풍감량의 비법으로 수박을 말했다. 그는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해결했다"며 "다이어트 하는 동안 수박 천 통은 먹은 것 같다. 이제는 질려서 먹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한소영의 싱글 라이프는 19일 밤 12시 방송된다.
[수박다이어트로 완벽 몸매를 뽐낸 한소영. 사진 = 티케스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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