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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빠 '청불' 출연…훈훈한 유전자 입증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오랜만에 만난 아빠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8일 KBS 2TV '청춘불패2'에 따르면, G6 멤버들(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은 최근 녹화에서 직접 키운 상추의 첫 수확을 맞이해 가족들과 가족만큼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이중 미쓰에이 수지의 초대손님으로는 광주광역시에서 딸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발해 대부도까지 올라온 아빠가 깜짝 등장했다. 수지는 아빠가 등장하자마자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아빠가 촬영장을 찾아오자 신이나 팔짱을 끼며 촬영장 곳곳을 구경시켜 주었고, 수지 아빠도 오랜만에 딸과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은지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딸만 보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은 19일 오후 4시55분.
[촬영장에서 다정한 수지의 아빠와 수지. 사진=KBS 2T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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