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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들국화 최성원(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마리아 칼리스홀에서 열린 재결성 기자회견에 참석해 "요즘 오래됐다고 모두 레전드나 카리스마란 이야기를 쓰는데 저희는 그런 수식어가 아닌 소년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1985년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 때'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등장, 1995년까지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들국화의 1집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들국화는 7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7월 13일~14일 서울, 7월 21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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