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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신들의 만찬'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대신 미소로 아쉬움을 달랬다.
21일 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공식홈페이지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들의 만찬' 제작진의 모습과 도윤(이상우), 준영(성유리)의 엔딩컷 촬영 장면이 담겼다.
촬영을 마친 성유리는 "오열할 줄 알았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 '정말 끝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환하게 웃어보이다 "이러다 차에서 엉엉 울지도 모른다"는 말로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 5개월간 극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종영소감을 전한 성유리.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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