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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미숙(52) 측이 연하 호스트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폭로에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현 이미숙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 소속사에서 이미숙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오늘 중으로 입장을 정리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가 이미숙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파기에 의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더컨텐츠가 제기한 위약금 2억원은 지나치게 무거워 위약금 1억원만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이미숙을 상대로 3억원의 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이후 22일 진행된 항소심 첫 재판에서 전 소속사는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며 증인으로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이미숙은 KBS 2TV '사랑비' 촬영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이미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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