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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데뷔 이후 첫 아시아 투어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엠블랙은 내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타이페이 등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블랙퍼센트(BLAQ%)'를 개최한다.
일본 공연 경우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행 판매 당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여 엠블랙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특히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오사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30일과 31일 도쿄 공연도 매진에 임박한 상황이다.
엠블랙 아시아 투어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측은 25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몇 달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가뿐히 매진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엠블랙 측은 "무엇보다 엠블랙 곁을 항상 지켜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며 서울 공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시아투어 일본 공연 티켓을 매진시킨 엠블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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