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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장우혁이 대만팬들과 13년만에 재회했다.
장우혁은 20일 타이베이의 ATT센터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을 만났다. 팬미팅에는 천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13년 만에 팬들 앞에 나선 장우혁을 반겼다.
공연이 끝난 후 천여명의 팬들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장우혁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 때 H.O.T의 히트곡 '캔디'의 전주가 흘러나왔고 장우혁과 댄서들은 십여년 전의 풋풋한 H.O.T의 모습을 재현했다. 팬들은 한 마음으로 '캔디'를 부르며 팬미팅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장우혁은 이번 대만 방문에서 5인조 남자 아이돌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다.
[13년만에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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