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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해외 네티즌이 뽑은 '연예계 최고의 핫바디 스타'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아리랑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쇼비즈 코리아'가 전세계 한류팬 75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초부터 23일까지 설문조사 후 나타난 것.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리는 첫 연기데뷔작 임에도 불구, 날씬하면서도 볼륨감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연기력도 보여줘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위 유리 외에 포미닛 현아가 2위, 애프터스쿨 유이가 3위, 2NE1 박봄이 4위, 원더걸스 소희가 5위, 그리고 효린 효성 한채영 이효리 신민아 김혜수 신세경 김사랑 황정음이 각각 6위부터 14위에 올랐다.
이밖에 '자신만의 패션스타일리스트로 삼고싶은 스타'로는 지드래곤, '올해 기대되는 연기돌'에는 박유천, '최고 동안 종결자'는 임수정, '민낯이 가장 아름다운 스타'는 수지, '드라마 최고의 키스신'에는 '커피프린스'에서의 공유-윤은혜, '연예계 최고의 초콜릿 복근을 가진 남자스타'에서는 택연, '걸그룹 댄스중 커버댄스를 해보고싶은 매력댄스'에서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구미,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를 거쳐 중국 호주 인도, 그리고 UAE 이라크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까지 전세계를 망라한 해외팬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 = 해외네티즌들로부터 '최고의 핫바디 여자스타'로 뽑힌 소녀시대 유리(마이데일리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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