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대풍수' 출연 확정…지진희와 입맞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승연이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연은 SBS 새 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 연출 이용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이승연이 맡은 역할은 영지로 이성계를 맡은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대풍수'는 지난 21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이승연 소속사 관계자는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도 높다. 이런 작품에 역할을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현재 이승연이 하고 있는 스케줄이 많아 정리하고 있는 단계다"고 말했다.

한편 '대풍수'는 고려말 풍수지리 학자들이 영웅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픽션 사극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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