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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박정현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대학교 선배라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의 일곱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박정현은 “내 목소리는 평화의 상징”이라며 “20여 개 국 국가 원수들이 모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또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대학교 선배냐”는 질문에 “오바마의 모교인 미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이다. 활동 중간 틈틈이 공부를 해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식 때 대표로 미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대학교 선배라고 밝힌 박정현.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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