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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국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SBS 월화극 ‘패션왕’의 불법 DVD 표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패션왕’ DVD 표지 사진이 게재됐다.
‘패션왕’은 아직 중국에서 방영조차 되지 않은 터라 이 DVD는 방송분을 녹화한 불법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표지다.
‘패션왕’의 주인공은 유아인, 이제훈, 신세경, 권유리 지만 정작 해당 DVD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인 신세경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 같은 DVD표지는 소녀시대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표지에는 서현을 비롯해 유리의 모습은 그대로 남겨뒀다. 반면 신세경의 경우 국내와 다르게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의 위엄”, “중국에서도 소녀시대가 인기 있나 보다”, “신세경 안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유통 되고 있는 ‘패션왕’ 불법 DVD.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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