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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300초 경연이라는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한 KBS 2TV ‘TOP밴드 시즌2’(이하 탑밴드2)가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일 방송된 ‘탑밴드2’는 2.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9%와 비슷한 수치로, 트리플 토너먼트가 끝나고 밴드의 면면을 보여줄 수 있는 300초 슬라이딩 경연을 시작했지만 끝내 반등에는 실패한 것.
한편 이날 방송된 ‘탑밴드2’ 300초 경연 첫 회에서는 2차 경연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슈퍼키드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300초 경연은 밴드의 악기 세팅부터 무대 전체까지 300초에 끝내야 하는 무대로, 최고의 히트곡을 새롭게 부르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슈퍼키드는 이정현의 ‘와’를 불러 흥겨운 무대를 연출, 호평을 받았다.
[슈퍼키드.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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