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추성훈, 현실 깨닫고 멘붕 "뭐 때문에 여기 왔지?"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추성훈이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멘탈붕괴에 빠졌다.

추성훈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 출연해 "운동도 못 하고 있지, 뭐 때문에 여기 왔지?"라며 스스로의 결정에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동과 세끼 식사를 못하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는 "좋은 건 뭐가 있지?"라고 반문했다.

그는 "솔직히 갑자기 온 것도 아니다"고 말하며 '하겠냐'고 묻는 말에 자신이 왜 '가겠다'고 답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멘탈붕괴에 빠진 추성훈. 사진출처 =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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