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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김국진의 생애 최초 소개팅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방송 말미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정인 김국진의 소개팅 장면이 소개 됐다.
김국진은 춘천가는 기차 안에서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과 처음 만남을 가진다. 제작진은 방송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의 얼굴에 캐릭터를 입히는 등, 궁금증을 높였다.
생애 최초로 소개팅을 경험한 김국진은 “어색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여러가지가 시작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국진은 지난달 29일 일반인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 제작진은 마이데일리에 "방송을 통해 처음이기도 하고 김국진씨에게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소개팅이라고 했다. 촬영은 잘 마쳤고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또 김국진의 소개팅 파트너 여성에 대해는 "이상형이 딱히 없다고 하셔서 고심했지만 최대한 김국진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을 찾는 데 주력했다. 아무래도 일반인이라 방송 출연이 부담일 수도 있었는데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생애 최초 소개팅을 경험한 김국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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