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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정답소녀'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김수정이 가수를 희망했다.
김수정은 최근 진행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서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김수정은 가수 박학기와 함께 CF 삽입곡 '비타민'을 부르며, 깜찍한 모습으로 삼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즉석에서 박학기의 기타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세상'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 무대를 함께한 박학기는 "깜찍한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그는 무대를 위해 연습하는 동안 김수정에게 직접 기타 반주와 함께 노래 지도를 하는 등 애정 어린 모습으로 연습 현장에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콘서트'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 김수정(위 왼쪽)과 박학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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