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실종사건', 20대 여성 5일째 연락두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서울 공덕역 주변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공덕역 실종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공덕역 인근에서 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오전 10시 55분께 집 근처인 이태원 역 개찰구 CCTV와 오전 11시 11분께 공덕역 CCTV에 포착 된 뒤 사라졌다. 실종 여성의 가족들은 직접 만든 전단지를 공덕역 인근에 배포하고 있다.

한편 서울 용산 경찰서는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 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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