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이은미, 맨발로 시작해 객석에 가발 투척 '파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은미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은미는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6월의 가수전 B조 예선에 참가해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은미는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와 '얘기할 수 없어요'에 록을 가미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했다. 블랙 시스룩 상의에 가죽 팬츠를 입은 이은미는 트레이드 마크인 맨발로 노래를 시작하며 무대 곳곳을 뛰어다녔다.

'얘기할 수 없어요'에서는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해 록커로 변신, 강렬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썼던 가발까지 벗어던지며 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B조 예선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한영애가 첫 등장부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은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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