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수지가 드라마 '빅'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는 강경준(신원호)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온 장마리(배수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장마리는 자칭 강경준의 영혼의 동반자로 오로지 경준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미국에서부터 날아온 인물. 한눈에도 튀어 보이는 마리의 캐릭터는 현재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빅'의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마리가 등장하면서 서윤재(공유)의 몸 속에 들어가 있는 경준과, 그의 약혼녀 길다린(이민정)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될 예정으로 세 사람의 맞대결이 드라마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방송될 '빅' 3회 방송분부터 등장할 수지와 그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공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