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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타이거 JK가 아들 조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타이거 JK는 11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엠넷 '볼륨텐'(vol.TEN)에 출연해 아들 바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송에서 타이거 JK는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 엠이 아들 조단에게 삐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타이거 JK는 "작년 여름에 내한했던 윌 아이 엠과 함께 했던 공연에 조단이 잠깐 올라오게 됐고, 조단의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본 윌 아이 엠이 자신보다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조단을 보고 삐쳐서 함께 작업할 기회를 놓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에 자리한 출연진들에 웃음을 안겼다.
타이거 JK는 또 이제 4살 밖에 되지 않은 조단이 DJ 스크래치를 비트에 맞춰서 하고, 랩과 브레이크 댄스를 한다고 자랑하며 조단에 대한 사랑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아들 조단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타이거 JK와 윤미래(두번 째 오른쪽). 사진 = 엠넷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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