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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 4인방이 스파이더맨과 만난다.
오는 13일 내한, 이날 오후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과 마크 웹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용감한 녀석들의 특별공연이 확정됐다.
이들은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앞선 6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공연 후에는 걸그룹 2NE1의 레드카펫이 이어지면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레드카펫 행사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용감한 녀석들은 스파이더맨에 용감하게 맞설 퍼포먼스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귀띔, 행사에 특별한 볼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팀은 14일 한국을 방문, 오전 11시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개봉은 오는 28일.
[스파이더맨(위)와 용감한 녀석들.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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