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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인배우 정아율(25)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지인에 따르면 정아율은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관계자에 의하면 정아율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은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이다. 심하면 저렇게 꽃다운 나이에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자살은 금물" "드라마서 본지 얼마 안됐는데 안타깝다" "나이도 어리고 저렇게 예쁜데 왜 그런 선택을"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아율은 지난달 7일 첫 방송된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의 친구 영심이 역으로 출연했다.
[정아율. 사진 = 마이네임 엔터 공식홈페이지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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