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맏언니' 지니, "마지막 도전 제대로 해낼 것"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글램 멤버 지니(Zinni)가 차세대 걸그룹 왕언니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지니는 20일 방영된 '리얼 뮤직 드라마 GLAM'에서 "내가 팀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며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해낼 거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지니는 팀 내에서 출중한 춤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멤버로 댄스 경연대회 '비-걸 랜덤 배틀'(B-girl Random Battle)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넌버벌 공연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며 화려한 춤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1986년생인 지니는 1995년생인 팀의 막내 이미소와 9세 차이로 터울이 큰 편이다. 때문에 지나에게는 이번 글램 활동이 걸그룹으로서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와 산다라박을 잇는 왕언니의 탄생!" "춤도 너무 잘 추고! 언니 완전 멋져요" "글램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당당히 포부를 전한 글램 리더 지니(위).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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