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이승기의 열혈팬 임을 인증했다.
혜박은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이승기를 꼽았다.
혜박은 "정말 좋아한다. 함께 화보를 찍는 것이 소원이다"고 이승기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남편이 질투를 하지 않느냐'고 묻자 혜박은 "남편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남편은 유이 팬이라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동양인으로서 세계 런웨이에 서며 겪었던 고충과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을 비롯해 마크 제이콥스, 오스카 드 라 렌타, 스티븐 마이젤 등 글로벌한 황금 인맥을 소개했다.
또 23세의 나이에 이른 결혼을 하게 된 러브 스토리와 함께 비가 출연했던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 제의를 받고 고사한 사연 등을 밝혔다.
[이승기의 열혈팬임을 밝힌 혜박.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