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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의 과거 섹스 동영상 유출 사건이 그녀의 엄마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거진 '인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 전 남편의 전 여자친구인 마일라 시너나즈는 킴 카다시안의 섹스 동영상이 설정이라고 폭로했다.
시너나즈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유출돼 카다시안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전 남자친구와의 섹스 동영상은 카다시안의 엄마 크리스 제너에 의해 의도적으로 인터넷에 퍼졌다는 것.
카다시안의 모친인 크리스 제너는 방송 리포터 등으로 활동해 왔고 딸의 매니저를 자청해왔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 무명시절 전 남자친구인 레이 제이와 함께 섹스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고, 당시 카다시안은 유출의 원인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고소했지만 패소했다.
당시에도 카다시안은 해당 동영상을 스스로 유출 했다는 파문에 시달렸다.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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