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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뮤직뱅크'가 홍공 공연에 나선다.
22일 오후 7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KBS 2TV '뮤직뱅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원더걸스, 아이유, 에프엑스, 씨엔블루, 엠블랙, 인피니트 등이 출연한다.
오프닝은 엠블랙이 맡는다. '전쟁이야' '모나리자' 'Oh yeah'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공연의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에프엑스의 '누에비오' '핫서머' '피노키오' 등을 통해 분위기를 달군다.
스페셜 무대로는 비스트가 '홍콩이 사랑한 한국드라마 OST' 콘셉트로 드라마 '꽃보나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열창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와 인피니티는 '한국이 사랑한 홍콩 가요'인 'ONE SUMMER NIGHT,진추하'를 부른다.
또 아이유와 엠블랙은 '홍콩이 사랑한 K-POP' 비의 '레이니즘'을 부르고 씨엔블루 정용화는 영화 '유리의 성' OST 'Try To Remember'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직뱅크' 홍콩 공연에 나선 아이유, 원더걸스, 엠블랙, 에프엑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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