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병헌과 광고 촬영에 "잘 챙겨줘서 감사" 소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연서가 선배 배우 이병헌과 동반 광고 촬영을 한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연서씨 입장에서는 이병헌씨가 대선배라서 어려울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씨에게 팬이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이병헌씨는 오연서씨를 많이 챙겼다.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어줘서 고마워했다"고 덧붙였다.

현장 관계자 역시 "선배인 이병헌이 오연서를 챙겨가면서 촬영했다. 이병헌씨의 자상함 덕에 훨씬 부드럽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동반 촬영이 눈길을 끈 것을 바로 그동안 오연서가 이병헌을 이상형으로 지목했기 때문. 오연서는 과거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 제작발표회에서 "이병헌이 이상형이며 함께 연기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연서와 이병헌은 최근 노티카 아웃도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광고 촬영을 진행한 이병헌(왼쪽)과 오연서. 사진 = ㈜아마넥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