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에이스가 귀환하는 것인가.
등 근육에 부상을 입어 1군에서 제외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 한대화 감독은 22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현진이가 이제 아픈 곳은 없다고 하더라. 곧 올라올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불펜 피칭 35개를 했다. 배용호 트레이닝 코치는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고, 정민철 투수코치도 “내일 최종적으로 체크해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화의 선발로테이션은 큰 무리는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이 등 근육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뒤 송창식이 임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고, 유창식도 선발진 후미를 잘 떠받치고 있다. 물론 한화로선 류현진이 하루 빨리 돌아와야 최근 5경기 3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1군에서 말소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