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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사의 품격' 윤진이의 시구 4종 세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4차원 소녀 임메아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진이가 상큼하고 깜찍한 시구 요정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완벽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프릴 원 숄더와 옐로우 컬러의 헤어 밴드, 치마를 입고 야구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구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신사의 품격' 드라마 장면에는 없는 모습으로 윤진이가 즉석에서 현장 스태프의 요청에 시구하는 포즈를 취한 것이다. 윤진이의 시구에 촬영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야구장에 상큼 시구 요정 등장" "미중년 오빠들 난리날 사진인 듯" "노란 병아리 같다" "언제 한번 야구 시구하러 나오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민종(최윤)이 김수로(임태산)에게 윤진이(임메아리)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며 다가가지 않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구 4종세트를 선보인 윤진이. 사진 = 킹콩엔터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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