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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보아가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 출연한다.
25일 오전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메이퀸'에 캐스팅됐다.
조보아는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의 배우 한지혜와 일과 사랑에서 라이벌 관계에 놓이는 장인화 역을 맡았다. 장인화는 남 부러울 것 없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늘 자신감이 넘치지만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밝고 당당한 천해주를 만난 이후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조보아는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여주인공 임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최근에는 배우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등과 함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국민 여동생' 특집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32부작 드라마 '메이퀸'은 양어머니 아래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씩씩하게 자라나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천해주와 그녀를 중심으로 강산, 박창희, 장인화 등 여러 인물간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닥터 진'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배우 조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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