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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네이처 리퍼블릭 1주년 기념 이벤트에 장근석 등장
27일, 도쿄 미나토 구 미나미아오야마 스파이럴(スパイラル) 홀 3층에서 열린 화장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 1주년 기념 이벤트에 한류스타 장근석(24)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2009년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 출발해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다.
이날, 장근석은 CF에 함께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산토스 안나(24)와 함께 등장해, 촬영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늘어놓기도 했다.
"서로 얼굴을 씻겨주는 장면에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근석 씨는 전혀 긴장하지 않는 듯했다"며 산토스가 말했다.
이에 장근석은 "아니다. 촬영 중에 나 역시 긴장했다. 또, 여러 광고 촬영을 해 봤는데, 둘이서 찍은 것은 처음이라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일본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이란 사회자의 질문에 장근석은 "오사카의 신사이바시(心斎橋)에 꼭 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선 "오사카 신사이바시는 굉장히 활력이 넘치고, 개성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알고 있다. 거기서 헌팅을 해보고 싶다.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기도 하고..."라고 답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근석은 이벤트 막바지에 "지난달 앨범 발매도 했고, 일본에 빨리 오고 싶었다. 한국에서의 드라마 촬영으로 한동안 일본에 오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올 수 있어서 반가웠고, 팬들에게 큰 에너지를 얻어간다"며 일본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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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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