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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2PM의 우영이 2AM의 조권과 신경전을 벌인 사연을 전했다.
우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이번에 조권과 비슷한 시기에 솔로데뷔를 하게 됐다. 얼마 전 타이틀곡을 들려주겠다던 조권이 갑자기 음악을 들려주지 않아 깜짝 놀랐다"라며 그 당시 섭섭함을 전했다.
우영과 조권은 이날 녹화 내내 묘한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오는 8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우영은 지난달 28일 열린 '20's Choice' 시상식에서 신곡 '2나잇'(2NIGHT)과 '섹시 레이디'(Sexy Lady) 무대를 꾸몄다.
또 조권은 지난달 2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아임 다 원'(I'm Da One)을 발표했다. 조권의 이번 앨범은 방시혁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국내외 20명의 작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사고 있다.
우영과 조권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우영.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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