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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김하늘의 키스신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중인 장동건과 김하늘의 키스신과 관련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매회 남편의 연기를 모니터한다"고 말한 고소영은 "남편과 김하늘의 키스신과 백허그 장면이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심지어 드라마를 함께 본 아들이 '우리아빠 아니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소영은 "남편은 집에서는 누워만 있다"며 그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하기도 했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고소영.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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