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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9일 오후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던 '아랑사또전'은 MBC의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 등을 이유로 8월 15일로 첫 방송이 연기됐다.
2012 런던올림픽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MBC는 이번 런던올림픽에 맞춰 이재용, 김민아, 김성주, 임경진, 허정무, 현정화, 김수녕 등을 투입해 올림픽방송단을 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배우 이준기(왼쪽)와 신민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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