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준호(25)가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12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준호는 6월 한 달간 58타수 16안타 6타점 6득점 타율 0.276을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우익수를 맡아 뛰어난 수비를 펼치며 팀 승리의 초석이 됐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준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밝은안과21병원 6월 MVP에 선정된 이준호.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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