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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3’ 우승자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깜짝 우주선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서트 전체 콘셉트 또한 ‘우울한 지구를 구하러 우주에서 나타난 울랄라세션’이다. 이와 관련 공연 관계자는 “이 우주선은 수개월 전부터 비공개로 제작되고 있으며 무대 중앙 상부에서 울랄라세션을 태우고 착륙한다”면서 “울랄라세션은 우주에서 날아 온 기쁨의 전사들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예정으로 관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랄라세션과 함께 15인조 라이브 세션, 여기에 20여 명의 댄서들을 합쳐 총 40명이 넘는 출연진이 관객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은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콘서트 티켓을 오픈했으며 1시간 만에 실시간 예매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하는 그룹이라고 볼 때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내달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울랄라세션. 사진 = 울랄라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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