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박정아에 호감 표시 "순수해 보인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박정아에게 호감을 표했다.

바비킴은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3MC 호란, 소유진, 박정아 중 함께 술을 마셔보고 싶은 여자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날 OT(주비트레인, 더블케이)와 함께 출연한 바비킴은 그의 이상형에 대해 토크하던 중 "만약 오늘 회식을 한다면 세명의 MC 중 누구와 같이 술을 마시고 싶냐?"라는 질문에 박정아라고 답변했다.

또 바비킴은 "박정아는 세 여자 MC들 중 제일 순수해 보인다"라는 말을 덧붙여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바비킴의 이상형을 모두 정리해보니 "통통하고 지적이며 내조를 잘하는 동시에 연애는 고수지만, 술은 하나도 못하고 남자 앞에만 서면 얼굴을 붉히는 여자"라는 결론이 나와 웃음이 쏟아졌다.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비킴(왼쪽)과 박정아. 사진 = MBC 뮤직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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