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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4주간의 긴 잠에서 깨어난 MBC '무한도전'이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
18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 모여 1시간 가량 녹화를 진행했다.
당초 '무한도전'의 녹화일인 19일 목요일에 녹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됐으나 멤버들 중 스케줄이 겹친 멤버들이 있어 하루 앞당겨졌다. 이날 녹화는 오프닝 성격의 내용으로 21일 방송에 포함될 예정이다.
21일 방송은 지난 1월 30일 MBC노동조합 파업으로 결방된 이후 25주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19일 녹화분과 결방으로 중단된 '하하vs홍철' 특집이 담긴다.
기대를 모았던 '무한도전'의 영국 런던행은 무산됐다. 2012 런던올림픽에 맞춰 '무한도전' 멤버들이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었으나 촉박한 시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취소됐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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