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미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타마키 우승해
아이돌 발굴 오디션 '미스iD(아이돌) 2013' 그랑프리에 빛나는 타마키 티나(14)를 비롯한 수상자 6명이 21일, 도쿄 'TSUTAYA TOKYO ROPPONGI'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석했다.
'미스iD 2013'은 아이돌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오디션이다. 아이돌 지망생 526명이 이번 오디션에 응모한 가운데, 4만 명 이상이 참가한 온라인 투표와 그라비아 아이돌 요시키 리사(24), 프로듀서 오사토 고(34)의 심사를 거쳐서 타마키가 그랑프리에 선출됐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마키는 1위 수상에 대해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열심히 해, 모델이나 연기, 노래 등에 도전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크게 성장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오사토는 타마키를 두고 "굉장한 보석이 나타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다른 수상자들에 대해서도 "삼진 당할지도 모르나, 홈런을 칠지도 모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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