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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2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 도중 무대에서 넘어진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효민은 23일 소속사를 통해 “손목, 발목, 무릎 다 괜찮다”며 “팬 여러분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효민은 ‘인기가요’에서 컴백 타이틀곡인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열창하던 중 안무를 하다 그만 넘어졌다.
효민은 특히 오는 25일과 26일 티아라의 일본 도쿄 부도칸 단독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것. 이와 관련 효민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공연 준비도 마쳤다”며 “일본 부도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부도칸 공연을 위해 24일 오전 9시 일본으로 출국한다.
티아라는 지난달부터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등을 돌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어 왔다.
['인기가요' 무대에서 '꽈당'하고 넘어졌으나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킨 티아라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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