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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MBC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블랙박스' 단독 진행을 맡는다.
박은지는 지난 2월 프리랜서 선언 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현장 MC를 맡으며 활약하고 있다. 이어 '블랙박스' 단독 진행자리를 꿰차며 순조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박은지가 진행할 '블랙박스'는 MBC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전통을 이어받아 파일럿으로 제작됐다.
고발에 치중했던 '불만제로'에 비해 '블랙박스'는 비판과 더불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것, 필요한 점, 비교할 수 있는 점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제작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소비자가 알고 싶어하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선정,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미래지향적인 컨슈머리포트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블랙박스'는 오는 26일 밤 11시 35분 첫 방송된다.
[단독 MC를 맡은 박은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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