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과 개그맨 김준현이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
24일 한국방송협회가 발표한 '제 39회 한국방송대상' 결과에 따르면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김수현과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김준현을 비롯한 민경욱(앵커), 손석희(진행자)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보도기자상 KBS 홍사훈, 프로듀서상 EBS 김형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언상에는 김준현이, 탤런트상에는 김수현, 가수상에는 박완규, 특별상 허구연 등 24개 부문에서 24인이 수상한다"고 덧붙였다.
영예의 대상은 작품상 수상작 및 개인상 수상자 중에 1편(인)이 수상하게 되며 9월 3일 KBS 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김수현(왼쪽), 김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