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청아, “내 아버지가 이수만이라고?” 해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청아가 SM 이수만 회장의 딸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배우 이청아, 뮤지컬배우 전수경, 남경주, 슈퍼주니어 규현, F(x)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리지, 정아, 가수 솔비, 박기영이 출연한 ‘예능올림픽 특집’이 방송됐다.

이청아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큰 시련을 안겨준 꽃미남 3인방으로 강동원, 정우성, 정일우를 꼽았다.

이어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늑대의 유혹’ 시사회를 마치고 나가던 중 여고생들의 ‘쟤는 강동원보다 못생겼는데 어떻게 연기를 하지?’라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 배우와 비고를 당하는 굴욕을 당한 것. 그래도 여자인데 강동원보다 못생겼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그 당시 이청아가 SM 이수만 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언급했고 이청아는 “내 아버지가 이수만 회장이라는 설부터 SBS 국장, 정치인, 대기업회장 딸 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청아는 또 영화 ‘놈놈놈’을 촬영을 위해 3달간 중국에 체류했지만 통편집당해 영화에 48초만 등장했던 사연과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와 피철철 키스를 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SM 이수만 회장의 딸이라는 소문을 해명한 이청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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