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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병만족 리키김이 촬영 도중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
리키김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 촬영 도중 나무에 코를 부딪혀 피가 나는 부상을 입었다.
갑작스런 리키김의 부상에 족장 김병만은 한걸음에 달려와 "어 어떡해? 피가 많이 난다"고 놀라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김병만은 "긁힌게 아니라 (나무에) 찍혔다. 몸에 힘이 없으니까.."라고 했고 이에 리키김은 "얼굴에 상처 안 남겠지?"라고 걱정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면한 리키김은 "정글에서 한 순간에 .. 약간 긴장 안 하면 다친다. 힘들어서 밥도 안 먹고 그 순간에 집중 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병만족의 네 남자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이태곤은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작은 도마뱀을 구워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주린 배를 달랬다.
[촬영 도중 코에 부상을 당한 리키김.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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