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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한지민이 김희선을 능가하는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한지민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친구로 등장,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휴가비를 걸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 하하, 개리와 한 팀을 이룬 한지민은 차로 이동 중 '언제부터 예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예뻤다"고 스스로 모태미녀임을 인증했다.
한지민의 쿨한 외모 자신감에 유재석은 "우와 김희선을 이겼다"라며 환호했다.
김희선은 지난 6월 24일 방송된 '런닝맨' 100회 특집에서 '몇 살부터 그렇게 예뻤냐'고 묻자 "원래"라고 답하는 가 하면, "언제까지 예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쭉!", '대한민국에서 몇 번째로 예쁜 것 같냐'는 질문에는 "첫 번째!"라고 당당히 외치며 외모 자신감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에서 김희선을 능가하는 외모 자신감을 보인 한지민. 사진 = SBS '런닝맨'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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