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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연극계에서 제 2의 신하균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민성욱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 사또전'에서 예방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민성욱은 독립영화, 장편영화와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아 많은 작품에 주·조연 으로 활약했고 최근엔에는 KBS 2TV 드라마‘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과 함께 대학로 학전블루 극장에서 공연한 '웨딩스캔들' 에도 출연했다.
민성욱은 "이준기,신민아 등 젊은 배우와 함께 사극을 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우리 삼방들 이방(김광규), 형방(이상훈), 예방도 관심 가져 주시고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 지금 열심히 촬영 중이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랑 사또전'은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삼은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MBC 수목 드라마 ‘아랑 사또전’ 은 오는 1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민성욱.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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